9월22일 병원 풍향계
9월22일 병원 풍향계
  • 이우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9.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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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인하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과 개원의 100여명을 초청해 ‘2014년도 개원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레르기나 갑상선이상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피부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류마티스내과 교수진의 강의가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신용운 내과 과장은 “우리 병원은 최신지견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천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개원의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중국 양주대병원 업무협약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지난 19일 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과 의료진 및 환자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차원의 병원 업무교류, 단기연수를 통한 인적 교류 확대, 2015년 상반기 중 공동학술대회, 중국 의료인의 한국 장기연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송경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의료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교류를 실천해 상호발전을 도모했으면 좋겠다”며 “학술대회 개최와 의료진 연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증진해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PHECT NEPAL 업무협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지난 18일 병원 강당에서 네팔의 의료 비영리단체인 ‘Public Health Concern Trust Nepal(PHECT NEPA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앞으로 PHECT NEPAL과 함께 네팔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소외지역 의료서비스’와 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의료봉사단장인 배종우 교수는 “2013년 의료봉사 현장에 참가했을 때, 네팔의 모자보건사업이 상당히 취햑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네팔의 영유아 건강은 물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남병원, 시설종사자 전문성 향상 심화교육 실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9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2014년 하반기 시설종사자 전문성 향상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뇌졸중 및 파킨슨 환자 돌보기(신경과 권주영 전문의) ▲연하장애(재활의학과 이정은 전문의) 등 내부 전문의뿐만 아니라 ▲풍선아트(공은례 강사) ▲노인요양시설의 노인 인권 및 시설종사자의 직무윤리(한국노인인권센터 김대심 실장)등 외부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간호부 BLS provider)도 이어졌다. 교육 후에는 전문교재를 제공하여 자가 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2014년 하반기 시설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은 서울시 요양시설, 재가시설종사자 및 상반기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됐으며 신청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 요양시설 종자자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도와 고민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김남선 요양보호사는 “요양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을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준식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시설종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의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내 요양보호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종사자 간 정보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묘전스님, 동국대병원에 1000만원 기부

동국대학교 의료원(원장 이진호)은 지난 21일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스님이 병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묘전스님이 현재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복지와 생활지원에 앞장서는 탓에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 조금씩 모아둔 사재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돈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묘전스님은 “2000만 불자의 염원이던 동국대학교 병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병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스님의 뜻을 받들어 불자는 물론 병원을 찾는 분들이 더욱 편하게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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