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제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치매 극복 유공자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최 교수가 2008년부터 서울시 양천구치매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임명된 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최 교수는 대한치매학회장, 대한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매 진단 및 약물∙비약물 치료 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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