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성광의료재단은 9월15일자로 신임 이사장에 김춘복 재단 상임이사가 선임됐다고 금일(15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차병원에서 22년간 근속했으며 그룹 홍보총괄본부장, 강남 차병원 행정부원장, 차의과학대학교 학교법인 상임이사, 의료재단 상임이사, 차케어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병원 관계자는 “성광의료재단은 실질적인 병원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재단이다. 재단 이사장이 전문 경영인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김 이사장의 경영 능력을 통해 독보적이고 전문화된 의료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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