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분당한방병원 환우 위한 음악회 개최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로비에서 환우의 빠른 쾌유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주 동아리인 ‘여우별’팀이 가곡인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과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 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병원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환자들에게 음악으로 잠깐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음악인이 되겠다는 의미로 (여우별이)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석한 환자 박 모씨는 “무료했던 입원생활이 음악회를 통해 뜻 깊은 시간으로 바뀌었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주”라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아토피 치료 캠프 개최
울산대학교병원 아토피질환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 일대에서 아토피질환의 치유와 관리를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아토피질환 자연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울산대병원과 울산광역시 북구 보건소,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울산지역 소아 아토피환자와 보호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검사, 교육 제공, 삼림욕 등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아토피질환 아돌에 대한 지원과 증상완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