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병원 풍향계
9월5일 병원 풍향계
  • 이우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9.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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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환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시행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지난 8월 7일부터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내원 환자의 개인정보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름과 등록번호를 말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원 환자의 접수에서부터 진료, 처치, 검사, 투약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이름과 등록번호만으로 안전한 환자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병원은 환자들에게 외래진료 접수 시 환자의 이름과 등록번호가 기록된 우표 크기의 바코드 스티커를 발급, 신분증이나 휴대폰 및 기타 소지품에 부착하고 환자확인 시 이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주민등록번호 또는 생년월일을 확인하던 절차 대신 이름과 등록번호만으로 환자확인을 하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라고 병원은 전했다.

김원장은 “환자확인 미비로 발생할 수 있는 처치나 투약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마다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전에 사용하던 개인정보 대신 이름과 등록번호를 사용해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5일 오전 병원 로비에서 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해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으며 김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친절리더팀이 모두 나서 송편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병원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김 원장 등 임직원들은 내원객에게 직접 송편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은 4일 추석을 맞아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원 환자들을 비롯하여 보호자 등이 참여해 윷놀이와 추석 음식 제공 등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행복으로 건강해지는 알찬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아 빠른 쾌유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재능기부 마술공연’ 행사 개최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리매직 김영일 마술사와 함께 환우를 위한 재능기부 마술공연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서윤 군은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눈 앞에 있던 공이 없어졌을 때가 가장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 원장은 “입원 생활에 지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육체적 고통을 잊고 정서적 안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활동들을 유치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행사들을 준비 해 환자, 보호자들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베트남 의료봉사 마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파견한 의료봉사단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효성그룹과 함께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5일 전했다.

치과·한방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베트남 초등학교 학생 260여명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 약침, 한약처방 등의 치료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장인 치주과 박준봉 교수는 “이번 의료봉사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환자 진료에 그치는 것을 지양하고, 베트남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치료를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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