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이 지난 2일 뇌졸중집중치료실을 열고 3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홍기 병원장, 정택모 행정부원장, 한설희 신경과장 등이 참석해 뇌졸중집중치료실의 발전을 기원했다.
뇌졸중집중치료실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뇌졸중 급성기에 환자의 상태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건대병원은 밝혔다.
이곳에는 뇌졸중 전담 간호사 1명과 공동 간병인이 24시간 상주하며 심전도 감시, 산소포화도 감시 등 여러 가지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를 위한 간호와 치료를 제공한다. 뇌졸중 발생 3일 이내의 환자가 주요 대상이며, 그외 혈전용해술 치료, 진행성뇌졸중, 뇌혈관조영술, 스텐트삽입술 등을 받은 환자의 경우 주치의와 협의에 의해 입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