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회 前한양대학교병원장이 25일 별세했다.
故 김광회 원장은 1948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197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에서 첫 주임 교수를 맡았다.
김 원장은 이후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한양대의대 학장과 한양대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퇴임 이후 서울시 소재 ‘우리들 의원’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왔다.
유족은 아들인 김태승 한양대 정형외과 교수, 김태호 유화약품 대표 등이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소망교회 소망동산이다. 문의 : 02-2290-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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