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성 자살율 늘고, 암등 3대 질병은 줄어
日, 남성 자살율 늘고, 암등 3대 질병은 줄어
후생 노동성 발표
  • 주장환 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4.2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남성의 자살율은 늘어났으나 암과 뇌졸중, 심장병의 3대질병은 줄어들었다.

이같은 사실은 26일 일본 후생 노동성이 발표한 '연령 조정 사망률의 개요(2005년)'에 따른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주된 사인별로는, 암과 뇌졸중, 심장병의 3대질병이 지난번 조사(2000년)보다 모두 줄어 드는 등 대부분 감소했지만, 남성의 자살만은 지난번보다 증가했다. 사망률은 국민의 건강 수준의 지표로 5년에 1번 정리한다.

지역별로 사망자수가 가장 적었던 곳은 남성의 경우 나가노(539,4명)인데 90년 이후, 4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여성은 지난번에 이어 시마네(271,2명)였다.

남녀 모두 1위인 나가노는 고령자 1 인당의 방문 간호 건수 최고,  노인 의료비 최저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후생 노동성은 보건의료를 충실하게 받고 있는 것이 저사망률의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반대로 가장 많은 곳은 남성은 지난회에 이어 아오모리(733,4명)였으며 여성은 토치기(324,4명)였다.

한편 최다 사인의 요인은 암으로 남성 197,7명, 여성 97,3명이었지만, 각각 지난번보다 16,3명, 6,2명 줄어 들었다.

그러나 남성의 자살은 지난번( 30,7)명보다 증가(31.6)명으로 증가했다. 아오모리가 지난번보다 17,4명 증가한 52,2명으로 불명예를 지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