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5회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함께 나누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제5회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로 참가비 전액(참가인원 5000명, 1인당 5000원)을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한다.
희귀난치성 환우돕기 현장모금과 쓰레기 줍기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걷기 코스는 A코스(6.5km)와 B코스(4.5km)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바람막이 점퍼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가수 홍경민 등이 출연하는 공감 축제 한마당도 열린다.
심평원 관계자는 20일 “지난 4일부터 선착순 5000명을 목표로 접수 받고 있는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이미 2000여명이 참여,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사랑나눔 걷기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