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자와대학은 지난 4월부터 1학년 필수과목인 '대학・사회생활론'의 학점을 따려면 건강진단을 받도록 규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학생은 야구와 축구 등 운동 관련 동아리 활동을 못하고 각종 시합에도 출전할 수 없도록 했다.
대학은 이런 규정을 만든 이유를 "학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람 있는 학창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책"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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