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9일부터 ‘의약품 바로 알고 바로 쓰기 운동’ TBS 교통방송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을 키워드로 한 캠페인은 의약품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약을 함부로 복용하지 않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물어보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석동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민건강과 직결된 의약품도 안전이라는 기본을 지켜야 오남용 등으로 인한 피해가 국민들에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디오 캠페인은 아침 7시55분과 저녁 7시4분 TBS라디오 FM 95.1에서 하루 2차례 방영되고 있으며, 8월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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