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이번달부터 미국 립밤 전문 브랜드 ‘카멕스(CARMEX®)’의 립밤 5종을 국내 약국을 통해 독점 판매한다.
1937년 미국 출시된 카멕스 립밤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33개국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브랜드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미국의 US News & World Report와 Pharmacy Times가 미국 약사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4 Top Recommended Health Products’에서 립밤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카멕스 립밤은 멘톨을 함유하고 있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식 수입 전부터 국내외 유명 배우·MC·모델 등이 사용하는 립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블로거들 사이에서 ‘미국 국민 립밤’이라는 입소문이 난 브랜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이 국내에 판매하는 립밤은 총 5종이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스틱·튜브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미국 약사 추천 1위 립밤 브랜드인 카멕스를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국내 도입을 결정했다”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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