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MSO 치과컨설팅(대표 김영복)은 지난 24,25일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2,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장비감염관리 특강을 실시하고 수강생 전원이 2년 연속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김영복 대표는 “호원대는 여타 동일학과와의 전공 차별화를 통해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감염관리시스템 체계가 우수한 병의원 실습견학으로 입체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치과 감염관리 교육은 원론적인 이론에서 벗어나 잠재적인 장비오염으로 확대해 감염 전파 경로를 진단 및 차단하는 강도 높은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학생과 지도교수의 높은 만족을 끌어내고 있다.
미생물로부터 의료인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개인(화생방)방호복 착용, 수술실 친환경관리에서 체계적인 무균개념, 스크럽 수술실 체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Doi MSO와 대한치과의료장비관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수년 전부터 임상가와 학교교육에 적용되고 있다.
△미생물 방어체계의 방호복 및 헤드셋 착용법 △수술실 환경관리와 스크럽 관리법 △멸균기 신뢰성 검사법 △고속, 저속 핸드피스 구조파악 및 분해관리법 △효과적인 소독제 선택과 약제 관리법 △Unit 응급정지 기능파악 및 감염관리 예방법 등으로 교육을 진행한 뒤 필수이론과 실습 시험을 거쳐 인증서(자격증)를 취득하게 된다.
한편 Doi MSO 치과컨설팅은 오는 5월25일 서울, 6월14일 대전에서 일반 임상의사, 치과위생사, 경영지원 스태프 등을 대상으로 ‘치과장비감염관리자 인증서 취득 세미나’(자세히 보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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