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제 조속히 매듭져야” … 공직치과의사회 김형찬 신임회장
“전문의제 조속히 매듭져야” … 공직치과의사회 김형찬 신임회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3.2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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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는 지난 21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공직치과의사회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김형찬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허성주 회장은 “공직지부는 기초교육, 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임기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전속지도전문의 문제를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다. 차기 집행부에서 원활하게 해결하길 바라며 회장직이 끝나도 중요 현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김형찬 신임회장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형찬 교수(경희대)는 앞으로 3년간 공직치과의사회를 이끌어간다. 

다음은 김형찬 신임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신임회장이 된 소감은.

“3년 전 부회장직을 맡으며 공직치과의사회의 역할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우리는 개인의 목적을 위해 설립된 단체가 아니라 국가의 공익을 위해 만들어졌다. 공직의 공적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공직치과의사회의 사회적 역할이 큰 만큼, 사명감도 크게 가질 것이다.”

-구상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전임 집행부에서도 노력했던 전문의제도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 공직은 교수들이 많다. 그들이 전속지도의가 되지 못하면 교육을 할 수 없다. 이슈인 만큼 조속히 정착되도록 하겠다. 4월에 있을 치협 총회에 공직치과의사회의 안을 상정할 것이다. 결정되는 사안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겠다.”

-구체적인 대안은 어떤 것이 있나.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뜻을 받아들일 것이다. 교수들의 이익을 위해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집중적으로 반론하고 해결할 수 있는 TFT를 구성하겠다. 오랫동안 연구한 교수를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

-회원 수는 많은데 치협에 회비를 내는 회원은 적은 편이다. 

“소재 불명의 치과의사 수 7400여 명을 제외하고 실제 등록된 회원이 세 번째로 많은 단체다. 공직 교수가 1000여 명, 전공의가 1300여 명이다. 전공의들이 회비를 내지 않고 있다가 한꺼번에 몰아내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사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보수교육 점수에 대한 해결방안은.

“보수교육을 해야 하는 공직의들이 오히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 부분에 대해 치협과 의논할 생각이 있다.”

-TFT 구상도 계획하고 있는데 임원진은 구성이 됐나.

“일단 회장으로 취임했으니 전문의제도를 잘 알고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교수 중심으로 섭외하겠다.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내에 임원진을 구성할 것이다.”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회원들을 비롯해 일반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임원 중 학술에 관련된 교수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다. 올해도 아마 성공을 거두지 않을까 예상된다.”

한편 공직치과의사회 신임의장은 우이형 교수(경희대), 부의장은 김희진 교수(연세대)가, 감사는 조규성 교수(연세대), 강동완 교수(조선대)가 맡게 됐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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