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SD는 B형 간염백신 ‘헤타박스 II’의 접종일정 변경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모자 감염 예방용으로 이전에 생후 2~3개월에 투여하던 것을 출산 직후에 투여 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
이번 승인은 출산할 때 혈액에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간에 침투하기 전에 차단하고 면역력을 얻기 위한 것이다.
MSD는 출산 시에 감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항 B형 간염바이러스 항체를 병용한다고 설명했다.
접종 일정은 출산 직후와 생후 1개월, 6개월, 3번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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