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누적적립금 축소보고는 오해”
건보공단 “누적적립금 축소보고는 오해”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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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의 재정보고에서 이월금 4조1101억원을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전일내과 전기엽 원장은 12일 “건보공단이 2007년 누적수지(또는 잉여금 또는 누적준비금) 5조53억원 대신에 의도적으로 누적준비금 적립금인 8951억원을 데이터로 사용했다”며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홈페이지에 경영공시한 2007년도 결산보고서에 총자산은 5조5175억원, 총부채는 5123억원, 잉여금은 5조52억원이며, 잉여금은 법정준비금(현금) 8951억원과 이월잉여금(미수보험료, 건물 등 유형자산) 4조1101억원으로 구분돼 있다고 설명했다.

즉 이월잉여금 4조1101억원이 누락돼 있지 않았다는 것이 건보공단측의 주장이다.

▲ 연도별 대차대조표 현황(단위 : 억원)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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