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환자 10명중 9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08~2012년) 동안 방광염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전체 진료인원은 연평균 3.1%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연평균 2.3% 늘었다.
2012년 기준 진료인원은 152만3446명이며,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143만1458명, 남성이 9만1988명으로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94%에 달했다.
2012년 기준 건강보험 적용인구를 10만명당 성 및 연령별로 분류해 보면 70대(5204명), 80대이상(4744명), 60대(4552명), 50대(4443명) 순으로 진료를 많이 받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50대(8511명), 70대(8311명), 60대(8276명), 40대(7452명) 순, 남성은 80대이상(1502명), 70대(995명), 9세이하(627명), 60대(562명) 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았다.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8년 898억원에서 2012년 1048억원으로 연평균 3.9%가 증가했다.
여성은 2008년 832억원에서 2012년 979억원을 진료비로 지출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1%였다. 남성은 2008년 65억원에서 2012년 69억원을 진료비로 지출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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