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증권시장에서 ‘슈퍼개미’로 통하는 개인투자자 박성득 씨가 지난 2월에 이어 삼천당제약 주식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씨는 코스닥상장 기업인 삼천당제약 주식 27만875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씨의 지분율은 기존 6.25%(125만주)에서 7.64%(152만8751주)로 늘어났다.
박 씨의 지분매입 소식에 삼천당 주가는 전일대비 3.29%(125원) 오른 39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박 씨는 개인투자자 신분이면서도 기업 경영권을 위협할 만큼 큰 규모의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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