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희귀한 혈전질환인 선천적 인자 XIIIA-부차적 단위 결핍병 치료제 ‘트레텐(Tretten/coagulation factor XIII A-Subunit recombinant)’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 질환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시스템 효소인 ‘factorXIII A’를 충분하게 생성하지 못해 일어난다.
트레텐은 효모 세포에서 생성된 인체 재조합 치료제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factorXIII A의 결핍을 보충한다
FDA는 77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트레텐을 1달에 1회 투여할 경우, 출혈 예방 효과가 90%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흔한 부작용은 두통, 사지통증, 주사부위 통증이며 비정상적인 혈전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제품은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에서 개발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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