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메디켐, 태국 OSI와 텔미사르탄 복합제 공급계약
다산메디켐, 태국 OSI와 텔미사르탄 복합제 공급계약
  • 임도이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12.10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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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메디켐(대표이사 류형선)은 지난달 20일 태국 OSI(Osoth Inter Laboratories)社와 텔미사르탄 복합제 80/12.5mg의 태국 수출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텔미사르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의 성분명이다. 

OSI는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을 자체브랜드 및 OEM 제품으로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다양한 비즈니스 특히, 화장품과 소비재를 판매하는 태국 SAHA GROUP의 자회사이다. SAHA GROUP은 200개 이상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태국의 메이저 기업으로 태국 및 세계시장에 3만개 이상의 제품을 1000개의 브랜드네임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다산메디켐은 설명했다.

다산메디켐은 계약을 체결한 OSI社의 공장시설에 항생제 및 비항생제 생산을 위한 별도의 분리형 제조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정제, 캡슐, 액체, 크림, 연고뿐만 아니라 분말을 포함한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어 향후 자사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다산메디켐은 OSI社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에 퍼스트 제네릭을 런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날 조인식에 참석한 류형선 대표이사는 “텔미사르탄 복합제의 성공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이 공고해져 Win-Win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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