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어성초에서 조류 독감(AI) 예방 및 치료 물질을 찾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두한 박사팀은 14일 어성초에서 조류독감의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물질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어성초에서 ‘Q7R’라는 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이 물질은 조류독감 A형뿐 아니라 B형을 비롯, 로타바이러스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성초란 잎에서 고기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해열, 배농작용이 뛰어나 폐농양으로 인한 기침, 피고름을 토할 때, 폐렴, 급만성기관지염, 장염, 요로감염증, 종기에 쓰며, 열이 많고 소변을 못 볼 때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항균작용, 면역증강작용, 항염증작용, 이뇨작용, 진해작용이 보고되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