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미국의 유명한 도색잡지 '플레이보이'가 경영난에 꼬리를 내리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플레이보이를 발행하는 엔터프라이시스가 지난 1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회사의 출판부문 매출이 14% 감소했으며 국내 TV사업부문도 16%의 매출 감소세를 나타내는 등 인터넷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플레이 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의 딸인 크리스티 헤프너는 잡지 구독자들은 외설 사진이 아니라 품위있고 매혹적인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플레이보이가 성인잡지업계의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은 오도된 지적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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