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토모테라피센터는 ‘꿈의 방사선 암 치료’라 불리는 토모테라피 치료 800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23일,  병원 주출입구 앞에서 암 치료 증례 소개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병원측은 "2005년 국내 처음,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토모테라피를 도입해 ‘무혈·무통 암 치료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암 환자에 대한 우수 치료 사례를 전시해 암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암 정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토모테라피는 나선형으로 방사선 세기를 조절하여 종양부위에 최대한의 방사선이 조사됨과 동시에 주변 정상조직에 부작용이 없는 치료로 암 조직만을 제거하는 4세대 최첨단 방사선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 (032)528-6622, 6606

신명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