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나왔다.
보건복지가족부 김성이 장관은 9일 대한병원협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보건의료정책실 최원영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과거 규제 중심에서 민간과 정부 역할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의료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경쟁과 자율의 원칙에 따라 민간의료가 보다 효율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응급의료 혈액관리 등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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