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아 오래 기다린 발효 화장품 어때요?
자연을 담아 오래 기다린 발효 화장품 어때요?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9.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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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기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식품 제조 기술로, 오래전부터 김치, 와인, 치즈 등 식품에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발효’란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대상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거쳐 고유의 성분을 순하게 만들고, 더욱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성분이 잘게 분해돼 우리 몸에 대한 흡수력이 증가한다.

최근 이러한 발효 기술이 면역력 증진 등 인체에 유익한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에도 적용되고 있다. 그 종류도 유제품, 홍삼, 조미료 , 화장품 등 다양하다.

■ 조선왕실 원자 보양법+‘발효의 지혜’-아기 피부에 순하게

프리미엄 한방 유아 브랜드 궁중비책의 ‘효72 한방 유아 로션(2만9000원/200ml)’은 태어날 때부터 태열, 아토피, 피부 건조증 등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위해 개발된 스페셜 케어 제품이다.

조선왕실 왕세손의 목욕물로 알려진 ‘오지탕(복숭아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괴화나무, 매화나무 등 다섯 나무의 가지를 달여 만든 목욕물)’ 성분에 아이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는 100% 국내산 한방 약재 12가지를 더해 특허출원(출원No. 10-2012-0027060, Oriental Curemedi-RX™)을 받은 것은 물론 이 성분을 대나무통에서 72시간 동안 자연 발효시켜 피부 흡수력을 높이고 진정,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발효 과정 동안 대나무 특유의 피부 친화적 유효 성분까지 더해져 건조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98% 이상의 천연 유래 성분 함유로 트러블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며, 저점도의 제형으로 연약한 피부에 많이 문지르지 않고 쉽게 잘 발릴 수 있도록 흡수력과 사용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청정 제주콩 발효원액 함유-성인 피부에 ‘건강함’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자연발효 에너지 에센스’는 한라산 620m 지점에서 300여일 동안 제주 햇빛과 해풍으로 자연스럽게 발효된 원액을 91% 함유해 피부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제주 푸른콩은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한 조직이 부드럽게 변하고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이 높아져 더욱 높여 건강하고 힘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점성이 있는 특유의 제형은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부드럽게 피부에 스며들어 건강하고 힘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유산균과 효소, 2중 발효과정-내 몸에 ‘체력 보충’을

한국야구르트 ‘한진생 발효홍삼K’는 한국야구르트의 발효 기술로 유산균과 효소 2중 발효 과정을 통해 체내 흡수가 잘되는 ‘기능성 사포닌(Compound K)’ 함량을 극대화해 홍삼 유용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졌으며 특징이다.

‘기능성 사포닌’은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사람의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형태로 체내에서 흡수 가능한 대표적인 활성 성분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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