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는 지난 11일 경희대학교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7년 아-태 치주학회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를 보고받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또 2015년 인도 발리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치주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기로 결의를 다졌다.
학술위원회는 11월23,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53회 종합학술대회’ 준비상황과 최종 학술프로그램을 보고했다.
편집부는 국내 학술지 평가기준 및 항목 개선안을, 공보부는 미국치주과학회에 보내는 대한치주과학회 홍보물 결과와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치주병 홍보에 대해 전달했다.
‘10 years of experience in sinus augmentation’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은 10년 동안 131명의 환자에게 시행한 측벽접근에 의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통계를 소개했다.
김 원장은 ▲상악동 거상술과 동시 임플란트 식립 또는 자연식립 ▲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골창 차단법 ▲상악동 거상술과 연관된 합병증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저널리뷰와 자신의 임상증례를 통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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