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건강한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의 ‘식후 30분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한 ‘우루사는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가 가깝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우루사는 식약처로부터 피로회복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이라고 9일 반박했다.
대웅제약 측은 “우루사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간기능 장애에 의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승인받은 의약품”이라며 “우루사를 소화제로 보는 것은 명백한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50여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우루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우루사 브랜드매니저 차윤상 부장은 “우루사는 지난해 4월 정부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글로벌 의약품”이라며 “현재 호주, 중국, 베트남 등 10여개국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준비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