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료기관 조류독감 비상경계령 "발동"
모든 의료기관 조류독감 비상경계령 "발동"
광우병보다 더 큰 파괴력...당국 "긴장"
  • 전기선 인턴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5.07 08: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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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서울지역 모든 의료기관에 조류 인플루엔자(AI) 비상경계령이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 AI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서울지역 모든 의료기관에 통보했다.

당국은 이번 AI이 겨울철 일어나는 통상적 한계를 벗어나 있는데다 농촌지역 아닌 대도시까지 번져 통제범위를 벗어난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걷잡을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이 문제는 아직 과학적 규명이 제대로 안된 광우병 공포보다 더 큰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자칫 민심이 흉흉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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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우리는 2008-05-08 10:18:23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괴담을 만들어 내어 많은 국민을 공황상태로 유도하는 불순한 정치세력이 있음을 어제 청문회를 통해 알게되었다. 이젠, 괴담 나발들 그만 불어대고, 이상이 없는 가금육 소비를 촉진하여 축산농가 치킨점 등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계에 관련된 시름을 덜어주어야 할때이다. 무엇보다도 조류독감이 사람한테 감염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막아야 한다. 국민들 목숨과 관련된 문제다. 그러기 위해선 방역기관 및 보건기관이 국민들과 합심하여 혼연일체로 조류독감 확산 방지 및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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