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오는 10월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13 추계 학술대회’를 갖는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에서 알아야 할 턱관절 질환의 이해’란 주제로 열린다.
김성택 교수(연대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tip 7가지’를 전수한다.
김민정 학회장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턱관절 질환을 앓고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임상에서 치위생사들이 환자 처치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우리학회는 임상가들이 중심이 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임상에서 필요한 강의를 듣고 보수교육점수도 챙기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턱관절이 최근 이슈로 꼽히고 있는 만큼 치위생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등록은 10월10일까지며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kadh.or.kr) 접수란을 이용하면 된다. 회원 2만원, 비회원은 4만원. 치위협 보수점수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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