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보건의료 중장기 추진 전략’이 마련됐다.
청와대에서 6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첫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국가 R&D 투자 전략’ 등 4건을 심의·확정한 것.
이번에 확정된 안건 중 소득 수준 향상과 고령화 사회 진입, 질병구조 변화 등을 반영한 ‘보건의료 중장기 추진 전략’은 국민 건강 수명을 2012년까지 72세(2005년 기준 67.8세)까지, 암환자 5년 생존율은 55%(2002년 45.5%)까지, 선진국 대비 기술 수준은 7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7년까지 건강수명은 80세, 암환자 5년 생존율은 65%까지 높인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질환 예방 중심의 R&D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중심으로 부처간 분산돼 있는 보건의료 R&D 통합 조정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