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이 손톱 매니큐어를 사용하거나 확장을 하는 것은 감염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런던 시티대학이 실시한 약 500명의 학생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60%가 네일 확장 및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들은 손톱은 짧고 매니큐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침이 정해져 있다.

전문가들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우려하면서 매니큐어를 칠하거나 손톱을 늘이는 것은 박테리아에 좋은 서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또, 보건당국은 간호사의 유니폼과 감염 관리 및 건강과 안전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