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4000억원을 넘어섰다.
대웅제약은 20일, 지난해 400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8.42%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39% 늘어난 702억원을 기록했다. 또 당기순익은 37.28% 오른 483억원이었다.
회사측은 "올메텍·글리아티린· 가스모틴·우루사 등 주력제품 매출이 증가했고, 규모의 경제 시현으로 원가율이 하락해 이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