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치료의 부작용이 흔한 것이 아니며 비교적 효능도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런던경제정치과학대학 연구진은 ‘심장혈관 질(質)과 성과’ 최신호에 공개한 연구결과에서 스타틴의 부작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뒤집는 상기와 같은 주장을 내놨다.
연구진은 심혈관 질환자와 건강한 사람 25만명가량이 참여한 자료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메타 분석 등을 사용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위약 대조군과 스타틴군 사이에서 근육통, 크레아틴 키나제 상승 등의 부작용이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그러나 당뇨병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은 조금 있었으며(오즈비(OR)=1.09) 아미노기 전이 효소도 상승했다.(OR=1.51)
아미노기 전이효소의 상승 가능성은 높은 용량의 스타틴 제제 ‘아토르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과 관련돼 있었다.
또, 크레아틴 키나제 상승은 최고 함량의 심바스타틴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스타틴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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