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결별한 일본 벤처 난감
화이자와 결별한 일본 벤처 난감
내년 매출 감소 가능성 높아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7.02 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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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대학 신약개발 벤처회사인 펩타이드림(ペプチドリーム)이 화이자와 결별을 선언했다.

양사는 그동안 펩타이드 창약 기술을 응용한 신약 개발에 매진해 왔으나 화이자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어긋나기 시작, 최근 화이자의 개발 중지를 결정으로 양사의 관계는 파국을 맞게 됐다.

양사는 그동안 ‘CovX-body’라는 항체와 일체가 되어 표적분자와 결합하는 특수 펩티드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번 결별로 공동 연구에서 창제한 펩티드에 관한 지적 재산권은 펩타이드림 측에 귀속된다.

펩타이드림은 앞으로 다른 글로벌 제약사와 손을 잡고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사는 2014년 2분기 매출액이 2억 2400만엔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나 올 6월 실적에는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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