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세포 분야의 선두주자인 리프로셀(ReproCELL)이 일본 오사카 증권거래소 자스닥에 주식을 상장했다.
요코하마시에 소재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가 개발한 iPS세포 기술을 활용하여 심근이나 간 등의 세포를 제작하고, 제약 회사 및 연구 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창립자는 교토대학 물질세포통합시스템센터장 노리오나카스지 박사다.
iPS세포 유래 심근세포나 신경세포, 간세포, 알츠하이머병의 모델 세포 제작 등도 이 회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교토와 도쿄대학의 기술 시즈(Seeds)를 활용하여 iPS세포와 ES세포 배양 시약을 연구 기관에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2013년 3월기 매출은 본사 기준으로 4억2000만엔으로 지난해 대비 32.7% 증가했다.
리프로셀이 상장함으로써 iPS세포 연관업체의 장래성에 대한 기대감이 일본 내에서 크게 일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