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난 3년간(2012년 12월 말 기준) 일본에서 8건으로 보고됐다.
사례 별로 보면 중추신경에 염증이 일어나는 급성산재성뇌척수염(ADEM)이 3명, 급성으로 말초신경, 척수, 뇌신경 등의 파괴로 마비가 발생하는 신경 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orme)이 5명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첨부 문서의 부작용 란에 발병 위험을 추가 기재하도록 GSK에 지시했다.
동성에 의하면, 서바릭스는 3년간 273만여명이 접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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