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4일~6일 동안 ‘설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은 원내 교직원들이 ‘따뜻한 한 끼 나눔 모금’에 성금을 내놓고 모아진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모금 운동에서 170여 명의 교직원들로부터 약 10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으로 쌀 10kg, 라면 한 박스, 도시락 김 24팩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을 동탄 1·2·3동, 병점 1·2동, 진안동, 동탄면, 봉담읍 등 총 8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등 차상위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장인 이희성 흉부외과 교수는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한 끼 나눔 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