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세포 조작 공동저자 피해
iPS세포 조작 공동저자 피해
학술지에 논문철회 요청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10.23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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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세포의 임상응용에 관한 논문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모리구치와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레이몬드 찬이 공동저자로 등재해 미국 특허국에 제출한 iPS세포 제작기술 특허가 출원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2011년 7월 7일 미 특허국 지적재산 부문에 출원되었던 특허가 철회됐으며 철회 이유는 ‘허위 연구에 근거해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모리구치의 부정행위로 인해 병원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레이몬드 찬이 게재된 학술지에 스스로 공동저자 이름을 삭제해주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모리구치는 여전히 도쿄대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iPS 세포는 미국에서 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하버드대학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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