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MC 조영구씨(사진)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함께하는 포도학사 평생교육원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방송계에 발을 디딘 조씨는 2011년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 스타상, 2009년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TV 진행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그간 배우 정준호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음반 제작 사업에 손을 댔으나 실패하고, 이삿짐 사업에 뛰어들어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자신이 고생을 많이 한 타입이라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를 잘 알고 있다는 조씨는 포도학사의 나눔교육 참여/실천이 지향하는 참된 의미를 깊이 새겨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단단히 했다
그는 “사랑의 밥차에서 활동한 경험을 되살려 포도학사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내를 이루고 마침내 바다를 만나듯,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씨는 포도학사 홍보대사인 탤런트 장희수, 홍순창씨와 함께 장학생 선발, 장애인예술제, 후원나눔 등 각종 행사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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