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GSK HIV 치료제 심장발작 위험" 조사 중
美 FDA, "GSK HIV 치료제 심장발작 위험" 조사 중
BMS의 '비덱스'·존슨앤존슨 '리그라넥스 겔'도 조사 대상
  • 고재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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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HIV 치료제 등 3개 약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아겐(Ziagen, abacavir)', '리그라넥스 겔(Regranex Gel, 성분 becaplermin)',  '비덱스(Videx, didanosine)' 등이다. 

존슨앤존슨(J&J)의 당뇨족부궤양 치료제인 '리그라넥스 겔'은 겔을 사용한 당뇨환자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FDA는 검토는 계속하고 있으며 전문가들과 이 약물의 위험 및 이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FDA는 또 GSK와 BMS(Bristol-Myers Squibb)의 HIV 치료제가 심장발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FDA는 3만3000여명이 참여한 연구에서 GSK의 '지아겐'과 BMS의 '비덱스'가 다른 약물을 복용한 환자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더 높은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FDA는 안전성 검토가 끝날 때까지 전문가들은 관련 약물의 위험과 이익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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