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물가 5적' 중 하나로 의료비를 꼽고 약값 리베이트 금지 및 중증질환 선택 진료비 폐지 등을 약속했다.
손학규 대표는 19일 서울 강북구 주민과 함께 공공요금 인상 동결 및 상한제도 도입과 유류세 5% 추가인하 및 통신료 30% 인하를 골자로 한 '물가오적 잡기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손 대표는 이날 번2동 주공5단지부녀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공공요금 인상 동결, 공공요금 상한제 제도화 및 요금체계 조정 ▲유류세 5% 추가인하와 유가보조금 지급 확대 ▲민생 민감 품목 공장도가격 표시 의무화 및 통합민주당 장바구니 물가지수 공표 ▲통신료 30% 인하 ▲약값 리베이트 금지 및 중증질환 선택 진료비 폐지 등을 약속했다.
손 대표는 “공장이 들어서고 빌딩이 들어서는 것도 국민들 생활을 나아지게 할 때에 의미가 있다”며 “모든 정치는 민생으로 귀결이 되기 때문에 국민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