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치료제 뇌졸중 위험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치료제 뇌졸중 위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1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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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FDA는 19일 흡입형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치료제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발령했다.

FDA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스피리바 핸디핼러Spiriva HandiHaler'를 사용하는 환자는 뇌졸중 위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경고하고 뇌졸중 예비추정 위험은 스피리바로 1년 간 치료받은 환자 1000명당 8명, 위약군은 1000명당 6명이었다고 밝혔다. 또 베링거와 잠재적 관련성을 평가하고 있는 중이며 스피리바를 사용하는 환자들은 의사와 상의할 것으로 권고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1만 3500명의 COPD 환자가 관련된 29개 임상실험의 안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년 이상 스피리바를 사용한 1000명 환자에서 뇌졸중 위험이 2명 더 높았는데 이는 25개 데이터에서 장기 유지 요법인 스피리바 핸디핼러로 치료받은 결과이며 다른 4개 데이터에서는 유럽에서 승인된 '스피리바 리스피매트Spiriva Respimat'로 치료받은 결과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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