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가 보건복지부의 ‘2012년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임상시험기술개발사업’ 연구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홍석, 김성은 교수는 대리표지자를 이용한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을 총괄하며, 2년간 총 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서홍석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연구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라며, “심도 있고 창의적인 연구로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홍석, 김성은 교수는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2010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해 심뇌혈관 예측용 Ga-68 MSA KIT 상품화 사업과 Ga-68 NOTA-MSA의 심뇌혈관 임상시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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