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교직원들의 물품과 재능 기부로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얻어진 이익금 600여만원으로 생활용품을 구입, 21일 구미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를 지난 달 25일 열었으며, 이익금으로 쌀과 라면을 구입해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와 형곡1동 주민센터외 6개 행정기관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조수호 병원장은 “우리병원의 슬로건은 지역민과 함께”라며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지역민에게 환원한다는 소신으로 매년 사랑 나눔의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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