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청소부·주유원 여러분 "조심하세요"
교통경찰·청소부·주유원 여러분 "조심하세요"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1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교통경찰이나 청소부, 주유원 등 길거리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뇌기능에 이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주디대학 연구진들은 '분자와 섬유 독물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자료를 통해 교통경찰관등이 한시간동안 교통이 혼잡한 거리에서 매연을 들이 마실 경우 두통뿐 아니라 뇌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들은 길거리에서 일하는 사람 10명을  디젤엔진에서 배출된 매연이 가득찬 방과 께끗한 방에 1시간동안 머무르게 한후  뇌파를 측정하는 전자 뇌측정기로 측정했다. 그 결과 30분후에 배기가 찬 방에 있었던 사람들 두뇌에 스트레스를 받은 반응이 나타났으며 방에서 나온 후에도 한동안 지속됐다. 이들은 매연분자수치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매연에 노출될 경우 두뇌 기능과 정보처리기능이 방해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