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코스닥 상장기업인 조아제약이 2년 연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조아제약은 10일 공시를 통해 2007년 매출은 219억9194만원으로 전년(192억726만원) 대비 14.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익 부분의 적자는 전년에 이어 계속됐다. 영업이익은 -28억8006만원으로 -29억4793만원을 기록한 2006년에 비해 약 2.30% 감소했다.
순이익도 24억9681만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16억8372만원) 대비 적자폭이 50% 가까이(48.29%) 늘었다.
회사측은 경영실적 악화 요인과 관련, 상품매출증가에 따른 매출원가의 증가, 전환사채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연구소 설립관련 투자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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