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 22일 새 사옥(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76-18)을 마련해 이전했습니다. 오랜 합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서교동 시대를 열었습니다.
헬스코리아뉴스는 지난 2007년 창간이래 인터넷 보건의학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보도와 깊이 있는 기획기사로 보건의료계의 현 상황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나아가 커다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신호음을 보내왔습니다.
보건의학 언론의 정상에 우뚝 선 헬스코리아뉴스는 이제 보건의료계의 다정한 동반자이자 건전한 비판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의 위상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제약 의료계의 항로를 밝히는 등대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눈을 밖으로 돌리면 세계 보건의료산업의 지도가 새로 그려지고 있는 때입니다. 대내적으로는 더욱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제도와 관행이 허물어지면서 새 질서, 낯선 환경에서 생존하고 발전해야 하는 전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의료·제약·바이오·정보통신이 융합된 HT는 갈수록 그 비중이 커지면서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헬스코리아뉴스는 서교동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산업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믿음직한 보건의학전문지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나가겠습니다.
보건의료계의 많은 관심과 쓴소리는 헬스코리아뉴스가 전문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2년 5월 22일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