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주말 시장에서 황우석 박사의 재기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데...
소문의 근원지는 7일 황 전 교수의 장모가 대표인 제이콤이 성체줄기세포 연구와 한국산 '말'에 대한 연구를 위해 경상대학교 내에 '국립 경상대학교-(주)제이콤,(주)비티캠 산학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하면서 부터.
이 회사는 경상대와의 산학연구소 설립을 통해 ▲성체 줄기세포의 채취, 배양, 분화 및 검증에 관련된 연구 ▲골수, 제대혈 유래 등의 성체줄기세포의 적용 연구 ▲동물 암과 관련된 줄기세포 연구 ▲말의 품종 개량을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이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황우석 전 교수와의 연계설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어 감이 익으려면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제이콤 주가는 7일 장중한때 크게 오르다가 210원(-4.42%) 빠진 4540원에 장을 마감해 어리둥절 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