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평소 바깥출입이 어려운 휠체어 장애우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등반체험을 했다.
도 전남 강진군 육군부대 소속 장병들이 참여해 4~5명이 한 조가 되어 휠체어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기도 했다.
인근 만덕호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고 각 조별로 장애우의 장기자랑 대회를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나눔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하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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