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라식 또는 라섹 수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안경이 패션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게 현실이긴 하지만 결국에는 불편을 호소하기 마련이어서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라식이나 라섹 수술에 대한 의학적 지식은 대중의 관심만큼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이를테면 수술 후 남는 각막두께가 최소 320마이크론 이상이어야 시술이 가능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고 병원을 찾는 사람도 수두룩하다는 게 일선 의사들의 전언이다.
전문가들은 "라식과 라섹 수술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자신에 맞는 수술법을 미리 알고 병원을 찾는 게 환자 본인에게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편집자 주>
◆ 라식·라섹 수술의 필요조건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의 각막두께 검사 측정값이 500마이크론 이상이어야 한다는 건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상식 중의 하나.
그러나 수술 후 남는 각막의 두께가 최소 32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다지 많지 않다. 이는 라식 후 시력이 다시 나빠질 경우를 대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이다.
전문가들은 "라식의 경우 수술 후 각막절편을 제외하고 남은 각막의 두께가 최소한 32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라식수술이 가능하며 350~36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만 재수술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또 라섹의 경우는 수술 후 각막두께가 39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안전하며 40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재수술이 가능하다.
최근 라식수술 후 안전에 대한 고려가 많이 이뤄지긴 하지만 아주 드물게 각막미세절삭기의 오작동으로 각막절편이 많이 절삭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마이크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재발 가능성 항상 고려해야
모든 수술이 100% 완벽하게 성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술의 100% 성공을 장담하는 병원은 전무하다.
따라서 일부 환자는 수술 후 근시로의 퇴행 현상(재발)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라식 수술 도입 초반부에 수술을 받은 경우 퇴행이 자주 보고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수술을 결심한 경우 병원 측에 추가 교정수술의 가부를 반드시 문의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잔여각막두께가 확보될 수 있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장비에 따라 재발률 차이가 많기 때문에 고도 근시일수록 브로드 빔이나 슬릿 빔 방식보다는 플라잉 스폿방식 중 비교적 절삭량이 적은 레이저 기종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움말=연수늘밝은안과 김선후 원장]
잘살고있음 ㅡ.,ㅡ 못믿으면 저 찾아오셈 요즘 기술좋아졋음 100%성공한닼ㅋ